미술관에 소개

히로사키 현대미술관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건설된 근대산업유산으로 히로사키의 풍경을 형성해 온 요시노쵸 벽돌창고를 개수공사하여 2020년 개관했습니다.

건축년수 100년에 달하는 벽돌구조에 의한 건물의 내진성능을 높이면서 남길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한 남겨 [기억의 계승]과 [풍경의 재생]을 컨셉트로 재탄생되었으며 내부공간에서는 그 매력을 최대한 살린 국내외의 선진적인 예술작품을 소개함과 동시에 히로사키 그리고 동북지역의 역사나 문화와 마주하는 동시대의 작품을 전시하고 수집합니다.

현대 예술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고 다양한 비전과 풍부한 감성에 접하여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새로운 창조성을 환기하는 크리에이티브 허브(문화창조의 거점)을 지향합니다.

나라 요시토모《A to Z Memorial Dog》2007
©︎Yoshitomo Nara
Photo: Naoya Hatakeyama

벽돌창고에 대해서

메이지/타이쇼 시대의 실업가 후쿠시마 토스케는 아오모리의 사과산업발전에 공헌한 쿠스미 토지로우의 사과농원 등이 있던 장소에 주조장으로서 벽돌창고를 지었습니다. 당시 후쿠시마는 [만약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이 건물들이 시의 장래를 위한 유산으로 유용하게 쓰이면 된다]라며 건물을 벽돌구조로 지은 이유를 말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후, 실업가 요시이 이사무는 사과 가공사업 관찰을 위해 유럽에 건너갑니다. 프랑스에서 시드르(사과 발포주)와 만난 것을 계기로 아사히 시드르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54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시드르를 제조했습니다. 사업은 그 후 닛카 위스키(THE NIKKA WHISKY DISTILLING CO. LTD.)로 계승되어 벽돌창고는 1965년까지 닛카 위스키 히로사키공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후 공장이전에 따라 시드르 제조공장으로서의 역할을 마친 벽돌창고는 정부의 비축미창고 등으로 이용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당시의 요시이 주조주식회사사장 요시이 치요코와 현대미술작가 나라 요시토모가 만나면서 그의 전람회가 시민의 손으로 개최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후 2015년에 히로사키시가 취득하여 예술문화시설로의 정비가 시작되었습니다.

Collection of Fukushima Family

交通

JR “히로사키역”에서 도보 20분

히로사키현대미술관
〒036-8188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요시노초 2-1
TEL:+81-172-32-8950
개관시간:9:00-17:00
휴관일:화요일(축일인 경우에는 다음날 휴관), 연말연시

©︎Naoya Hatake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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